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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35명중 인천-경기 30명
누적확진 1만1천503명, 사망자 1명 늘어 271명
기사입력 2020.06.01 16:23 | 최종수정 2020.06.01 16:23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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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가 1일 0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1만1천503명이라고 밝히면서 국내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30명대를 기록하며 두 자릿수 증가세를 이어갔다.

특히 경기와 인천지역 교회의 집단감염 사례가 속속 보고되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교회발(發) 전파가 확산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35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33명이고, 검역 과정에서 확진된 사례는 2명이다. 감염경로로만 따지면 지역발생이 30명, 해외유입이 5명이다.

지역발생 33명을 지역별로 보면 인천 18명, 경기 12명, 서울 1명 등 수도권에서만 31명이 나왔다. 이어 대구와 전남에서도 각 1명이 추가됐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이태원 클럽발 감염자와 경기도 부천 쿠팡물류센터 관련 확진자가 줄어들면서 지난달 28∼31일 나흘간 79명→58명→39명→27명 등으로 감소 추세를 보였으나 수도권 교회 감염 여파가 영향을 미치면서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경기 안양과 군포에서는 제주도로 단체여행을 다녀온 교회 목사들과 가족 등 9명이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관할 지자체에서 12개 관련 교회에 대한 시설폐쇄 및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다.

인천에서는 지난달 28일 미추홀구 한 교회에서 열린 부흥회 모임과 관련한 확진자가 잇따르면서 이날 18명이 추가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수톱뉴스 김변호기자 (stop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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