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탐방
문경에서 만나는 중남미 문명의 신비 "잉카마야박물관"
겨울방학 아이들과 함께 가볼만 한곳- 경북에서 잉카를 만나다
기사입력 2018.12.27 11:27 | 최종수정 2018.12.2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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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에 있는 쌍룡계곡길을 따라가다보면 예상치 않은 장소에 떡하니 박물관이라 이름 지은 폐교건물이 나온다. 이런곳에 박물관이 자리 잡았다는 자체도 특이한데, 박물관의 이름도 잉카 마야 박물관이다. 2014년에 개관한 이 박물관은 아직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우연처럼 들른 방문객들은 신비한 중남미 문경을 이렇게 가까이에서 접할수 있다는점과 중남미의 볼리비아와 과테말라에서 30년 가까이 대사를 지내신 김홍락 관장이 직접 모은 2천여점의 유물에 감탄을 금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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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카마야 박물관은 잉카관, 마야관, 천사관, 유추관으로 나누어진  4개의 전시관과 중남미의 잉카마야 시대카페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듯한 갤러리카페와 관장의 대사시절 받았던 훈장과 다양한 문서들로 채워진 대사체험실로 구성이 되어있어 외교관을 꿈꾸는 아이들이라면 자신의 꿈을 휘한 체험도 가능하다.

그리고 외부에는  폐교의 운동장을 이용한 오토캠핑장이 갖추어져 있어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모여 다양한 문화와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멋진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


잉카제국의 의상에서 부터 모자, 토기, 목기, 신발, 악세사리등의 다양한 유물들과 마야인들의 의상, 토기, 장식함, 다양한 동물 모양의 탈.수호신, 머리띠, 허리띠 그리고 마치 잉카의 미술관에 온 듯한 착각이 들 정도의 천사관과 잉카마야 제국의 전통모자인 다양한 유추를 진열해 두어 잉카문명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궁금증과 관심을 일으키게 하는 교육의 장이기도 하다.

올 겨울 새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찾는다면,우리의 전통과 잉카의 문명이 공존하는

문경으로 한 번 떠나보는것은 어떨까?




수톱뉴스 김숙희기자 (again07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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