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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여행 (군위 화본역과 화본마을 탐장)
가을로 가득 찬 화본역에서
기사입력 2015.09.30 16:45 | 최종수정 2015.09.30 16:45
못난이인형

 못난이인형

추석 명절이 지난 29일 기자는 가을의 정취가 흠뻑 넘치는 군위 화본역을 탐방했다.

군위 화본역은  80년 동안 한결 같이 군위를 지키고 있는 작은 간이역으로 중앙선 철길이 지나가는 아름다운 곳이다.

화본역은 삼국유사의 본 고장으로, 잊혀지기 쉬운 오래된 시골 마을을 삼국유사의 장면 장면  아름다운 벽화로 그려내어  방문객들의 방문을 따스하게 받아주며, 마을로 들어서는 순간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가는 듯한 느낌마저 들게 한다.

코스모스와 해바라기가 활 짝 핀 화본역은 이미 가을로 가득 차 있어, 방문객의 마음마저 설레게 하며,  역내에 있는 급수탑은 오래된 간이역의 역사를 증명이라도 하듯 우뚝하게 서 있어, 세월의 흔적과 추억을 느낄 수 있다,

아름다운 화본역을 구경한 후, 벽화가 있는 마을길을 산책하다 보면, 60.70년대를 살아간 엄마 아빠들의 추억으로 가득 채워져 있는 ' 엄마 아빠 어렸을 적에'라는 테마로 꾸민  관광명소화한  폐교가 나온다.

달고나체험과 스카이 콩콩, 제기차기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오랜만에 보는 못난이 삼형제와 교실, 물건들, 과거의 집, 가게, 화장실등은 과거를 회상하며, 가족이 함께 즐겨보는 공간이 된다.

 올 가을,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 하나 만들고 싶다면 가까운 군위 화본역을 권하고 싶다. 아울러 군위생태농원내에 있는 모노레일을 타고, 아름다운 가을 산속을 편하게 달려보면서 가슴속 가득 가을을 만끽하는것은 어떨까?



수톱뉴스 김숙희기자 (again07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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